* 길고 긴 이 글을 읽어주시는 감사한 마음에 덧붙여 한번 더 양해와 안내를 드립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적은 내용으로 작성자의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내용에 따라 정확한 내용을 기재해야한다고 생각한 것이나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것에는 각주처럼 흐린 글씨로 추가 설명을 적어 두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아이 키우는 엄마는 다 똑같이 산다. 나도, 너도. 내 아이가 4살이던 2021년 나는 일하는 여성으로 돌아갔다. 경력이 단절되어 있던 나는 쉬이 복직하려고, 내 전공과 이전 경력을 살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로 복직했다. 그렇게 1년, 2년 집에서는 내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에서는 내 아이와 또래인 유치부 아이들을 키우면서 울기도 웃기도 많이 ..